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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만화

Cake_Choco

병원을 나와 집으로 돌아온 나는 소파에 앉아 초음파 사진을 바라보았다.

 Esoruen

아침을 먹고 난 후의 집은 늘 조용했다.

“아빠! 이거 봐요! 진짜 살아있는 곰이야!”

JUEL

로고가 박혀있는 앞치마를 두르고, 자신의 이름이 적힌 명찰을 셔츠에 매달고 스즈키는 오늘도 카운터에 섰다.

Louie

별이 하늘에 잔뜩 비치는 밤이었다.

 레리아

(검은색의 어깨 위까지 오는 단발머리를 단정하게 묶은 황갈색의 눈동자를 가진 소년이 신기한 듯 요리조리 둘러보며 눈을 깜빡이다 내 인기척에 내 쪽을 돌아보았다.)

류아키★륭키

다른 성을 가지고 있던 두 명이 부부라는 단어로 성이 같아지게 된 지 몇 년이 지났을까

르네님

죄 속에서 살아온 이는 당연히 죄 위를 걷는다.

마곳

그들이 사는 세상이라는 것은 기이하기 짝이 없어서, 철조망이나 벽 따위로 막아놓은 세상을 한 겹 벗겨보면 죽은 자들이 썩어 문드러지는 입을 벌리고 비틀거리며 달려드는 또 다른 세계가 존재하는 곳이었다.

사유라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는 어느 번화가.

"토토씨."

송호아

"형, 기저귀 갈 줄 알아?“

​아카리

단기 의뢰가 또 들어왔다.

에안

 “엄마, 오늘은 같이 자면 안돼?”

윤소얀

유키무라 하나에. 幸村花愛.

향비파

엄마라고 처음 불렀을 때, 엄마가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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